27일 발행 기사 가운데서는 금융사·공공기관 사칭을 악용한 피싱 경고가 눈에 띄었습니다. 미래파트너스 관련 개인정보 유출 보도는 유출된 조합원 정보를 바탕으로 피싱과 스미싱, 사칭 연락이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칭 문자도 가짜 웹사이트 접속과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대응 역시 이날 주요 흐름으로 잡혔습니다. 강원경찰청이 중국 공안과의 공조로 중국 내 보이스피싱 조직을 적발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국내외 공조 수사가 범죄 조직 추적의 핵심 수단으로 부각됐습니다. 여기에 싱가포르에서는 2026년 상반기 전체 사기 피해가 줄었지만 피싱 사기는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해, 피싱이 지역을 가리지 않는 상시 위험으로 남아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해외 사이버 보안 업계에서는 애플 지원을 사칭한 AI 음성 통화, 마이크로소프트 365 세션을 노린 도큐사인 위장 공격 등 정교해진 피싱 수법이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와 링크, 전화는 즉시 의심하고, 계정 정보나 인증번호를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공식 고객센터를 통해 재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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