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제83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 즉 은사자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폐막식에서 발표된 이번 수상은 한국 영화계에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가능한 사랑’은 경쟁 부문 주요 상 가운데 하나인 심사위원대상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과 연출력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일부 보도는 이 감독이 수상 소감에서 관객과의 깊은 교감을 강조하며 이번 상을 새로운 창작의 계기로 삼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영화제 공식 수상에 앞서 국제비평가연맹상까지 받으며 일찌감치 주목을 모았습니다. 베네치아 현지에서는 이창동 감독 특유의 인간에 대한 시선과 묵직한 문제의식이 다시 한 번 국제무대에서 통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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