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약 3600억원을 투입해 자사주 207만주를 매입한 뒤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발행주식총수의 약 2%에 해당하며, 회사의 주주환원 강화 기조를 이어가는 행보로 해석됩니다.
KT&G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의결했으며, 23일부터 장내 매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취득이 완료되는 즉시 전량 소각해 주당가치를 높이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 2월 공언한 3000억원 이상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구체화한 것으로, 시장에서는 KT&G의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한 주주친화 정책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은 올해 4분기 중 발표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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