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6년 2월 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회담은 약 1시간 25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양국 관계 발전과 국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그랜드 플랜(대전략)**을 함께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고, 푸틴 대통령은 “중·러 관계가 세계 혼란 속 **안정자 역할**을 한다”며 전방위 협력을 강화하자고 화답했습니다. 회담 직후 시진핑 주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으며, 이는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약 두 달 만입니다. 러시아 측은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 만료(5일) 관련 논의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4월 중국 방문 의사가 확인된 가운데, 이번 통화에서 미중 의제 조율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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