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 체제 전복을 위해 **쿠르드족 무장세력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습 이후인 지난 1일 쿠르드족 지도자들과 접촉해 대화를 나눴으며, 이란 정권이 약해진 현 상황에서 이득을 취하려는 지방정부 지도자들과도 접촉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과거 관계**
2019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과 함께 IS(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에 맞서 싸운 쿠르드족을 보호하지 않은 채 미군을 철수시켜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쿠르드족을 외교적으로 배신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당시 쿠르드족은 IS 격퇴에 앞장선 미군의 동맹군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현재 상황**
트럼프 대통령은 쿠르드족을 포함한 무장 세력이 현 이란 체제 전복에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이들 무장 세력에 무기와 군사 훈련 지원을 할지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내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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