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구미시 공연 취소 소송 일부 승소 후 김장호 구미시장에게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11일 SNS에 올린 글에서 “판결문에도 나와 있듯 공연 위험은 막연한 추측일 뿐, 안전 노력은 검토조차 되지 않았다”며 시장의 입장문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환 씨는 “경상도 사나이답게 사과하시라. 솔직한 한마디만 하시면 1심 판결 전부를 수용하고, 본인과 소속사 배상금(법률비용 제외)은 구미시 ‘우리 꿈빛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기부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8일 구미시가 이승환 씨에게 3,500만원, 소속사 드림팩토리클럽에 7,500만원, 예매자 100명에게 각 15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구미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는 “시장의 독선 탓”이라며 사비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매일경제, 다음뉴스, 경향스포츠 등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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