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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쉐어 입니다.

오늘은 쯔쯔가무시에 대해

증상, 진드기, 피부, 물린자국, 치료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쯔쯔가무시

- 진드기

쯔쯔가무시는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주로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에서 흔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쯔쯔가무시는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하고 있는

털진드기가 몸에 달라붙어 흡혈을 하게 되면서

감염이 이루어지게 되고 주로 9월 ~ 11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쯔쯔가무시 증상 피부

- 물린자국

일반적으로 1~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고 나서

발열, 두통, 구토, 발진, 근육통, 오한,

기침, 설사 등의 증상들이 발생하게 되고

물린자국에서 가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피는 털진드기에 물린 피부 부위에

1cm 정도로 나타나며 초반에는 붉고 경화된

병변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수포를 형성한

뒤 터져 흑색으로 착색된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가슴부위 또는 겨드랑이

쪽에서 가피가 발생할 수 있으며

남성분들의 경우에는 윗배, 아랫배 같이

복부쪽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쯔쯔가무시 치료

쯔쯔가무시로 진단을 받고 빠르게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를 받게 되면 1~2일 내에 증상이

호전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2주 정도 발열 증상이 지속된다고 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항생제 종류로는

독시사이클린, 클로람페니콜 등이 있습니다.

쯔쯔가무시는 앞에 말한 것처럼 빠른 진단 후

치료를 받게 되면 큰 위험 없이 치료가

가능하지만 치료를 못 받게 되면 호흡 부전,

신부전, 의식 저하, 패혈성 쇼크 등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쯔쯔가무시가 유행하는 가을철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 옷 착용을 권장드리며

야외에 겉옷을 벗어두지 않아야 합니다.

이상 쯔쯔가무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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