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현지 동포들과 만나 한·브라질 협력의 의미를 강조하며 경제외교의 메시지를 이어갔습니다. 대통령은 동포간담회에서 브라질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기술·혁신이 결합하면 공동 번영의 미래를 열 수 있다고 말하며, 동포 사회가 양국 관계를 더 깊게 연결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950∼1970년대 브라질로 이주한 1세대 동포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도 이뤄졌습니다. 대통령은 한국인에 대한 신뢰를 브라질 사회에 뿌리내리게 한 동포들의 헌신을 치하하며, 상파울루주가 한인 이민의 날과 한국 문화의 날, 한글의 날까지 기념일로 지정한 점을 상징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번 상파울루 일정은 브라질 정상회담에 이은 경제 중심지 행보로, 동포들과의 만남을 통해 교민 사회를 격려하는 동시에 기업인들과의 접촉을 이어가는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임기 초 최대한 많은 나라를 찾아 관계를 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이번 순방이 외교와 경제 협력을 함께 넓히는 계기가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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