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늘(13일) 새벽 4시 첫차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사 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전날 오후 3시부터 약 10시간 이어졌으나 새벽 1시 30분경 결렬되면서, 서울 64개 버스 회사 394개 노선 약 7,000여 대 버스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주요 쟁점**은 통상임금 산정 기준과 임금 인상률로, 노조는 사측의 성의 부족을 지적하며 파업 종료 시점을 밝히지 않았고, 사측은 최대한의 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4년 3월 이후 약 2년 만의 파업으로, 한파 속 출근길 교통 대란이 현실화되며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시 비상수송 대책**으로는 지하철 출퇴근 시간대(오전 7~10시, 오후 6~9시)를 1시간 확대하고 하루 172회 증차하는 등 조치를 가동 중입니다. 노사는 물밑 접촉을 이어갈 전망이며, 사원 자율 운행도 독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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