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실종됐던 20대 중국인 유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고,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로 30대 남성을 체포해 경산경찰서로 압송했습니다. 경찰은 검거 직후 피의자 주거지를 수색해 관련 정황을 확보한 뒤, 살인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건은 중국인 유학생의 실종 신고를 계기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동선을 추적해 피의자를 특정했고, 25일 오후 7시29분께 경산 지역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1시50분께 피의자를 경산경찰서로 호송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피의자가 최초 실종 신고자였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경위와 두 사람의 관계, 사망에 이르게 된 구체적 과정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숨진 중국인 유학생의 정확한 사망 원인도 함께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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