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0월 14일 동해에서 2종의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습니다. 북한 미사일총국은 이번 시험이 수중전투체계의 동원 태세를 점검하고 해군의 전략적 임무 수행 능력을 숙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사 현장에는 김정식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조선인민군 해군 수중무기체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이번 시험을 통해 전쟁 억제 수단의 신뢰성과 성능을 확인했다고 주장하면서도 주변국 안전에는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북한이 실제 잠수함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는지, 별도의 수중 발사시험대를 이용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사일의 구체적인 종류와 비행거리·궤적 등 성능도 공개되지 않았으며, 한국 군 당국 역시 이번 발사와 관련한 별도의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았습니다.
뉴스 모음
